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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여의도 샐러드 맛집 카페 미뇽

by 씨유제이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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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파크원타워2 1층에 위치한 샐러드맛집 카페미뇽입니다. 카페미뇽은 샐러드보단 타르트로 유명한 곳인데요. 저는 주로 점심에 샐러드 먹으러 갑니다. 식사는 샐러드로 디저트는 타르트와 커피로. 한 곳에서 디저트와 커피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편하답니다. 가격도 괜찮고 적당히 먼 거리에 있어서 햇살 좋은 날에 걷고싶은 날이면 카페 미뇽을 찾아 갑니다. 

     

    카페미뇽을 갈 때는 회사 단짝과 늘 함께 갑니다. 샐러드를 좋아해서 샐러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가는데요. 둘만의 아지트같은 곳입니다. 가성비 좋고 맛있는 디저트까지 있는 샐러드 맛집 카페 미뇽입니다. 파크원타워 1층에 입점되 있는 미뇽은 천장고가 높아 공간이 더 넓어 보이고 쾌적합니다. 플랜테리어 디자인으로 온실에 느낌도 물씬 풍겨요.

     

    미뇽은 페르시안 고양이 이름인가봅니다. 프랜차이즈인데 타르트를 키쉬라고 부르고 있어요. 여의도점만 샐러드를 추가로 하고 있는지 모르니 다른 매장은 샐러드 판매여부 확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여의도 카페미뇽 찾아가실때는 여의도역과 연결된 통로를 쭉 따라 더현대서울 지하1층을 통해 오실 수 있습니다. 지하2층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시면 좌측 끝으로 연결된 출입구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도 현대백화점을 다니면서 그 연결통로가 있는지 최근에 알았답니다. 

    연어 샐러드와 살구 휘낭시에 타르트, 그리고 아메리카노입니다. 샐러드를 먹을땐 야채도 좋지만 단백질이 꼭 필요하죠. 단백질이 풍부한 샐러드로는 닭가슴살만한 게 없지만 한가지 종류만 먹을 수 없으니 연어도 먹고 새우도 먹고 닭가슴살도 먹고 다양하게 먹어봅니다.

    새우 브로콜리 샐러드였던 것 같네요. 브로콜리가 냉동이 아니라서 더욱 신선하고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메리골드 타르트와 옆에는 발사믹드레싱입니다. 요즘은 샐러드가 워낙 풍성해서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양이 됩니다. 가끔 브로콜리나 아보카도를 냉동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곳을 봤었는데 맛은 없었습니다. 샐러드는 뭐니뭐니해도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자주 먹는 샐러드 중 하나가 연어샐러드에요. 싱싱하고 단백합니다. 옥수수콘을 비롯해 올리브 등 다양한 토핑들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샤인머스캣 타르트와 함께 식사한 날입니다.

    칼로리 많은 타르트이지만 작고 모양도 예뻐서 자꾸 손이 가게 되네요. 빵을 좋아하지 않았던 저였는데 쌀밥을 멀리하게 되면서 밀가루를 찾게 된 것 같아요. 달달함도 싫어했던 저였는데 식습관이 바뀌면서 입맛도 따라 변한듯 합니다. 

    식사 후 커피를 마시러 따로 갈 필요가 없이 샐러드와 함께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마실 수 있어요. 식사 후 자리이동 안하고 긴긴 수다를 나눌 수 있는 곳 카페 미뇽을 소개해봤습니다. 여의도점 카페미뇽에는 샐러드와 함께 타르트를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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