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이야기35 여의도 샐러드 맛집 카페 미뇽 여의도 파크원타워2 1층에 위치한 샐러드맛집 카페미뇽입니다. 카페미뇽은 샐러드보단 타르트로 유명한 곳인데요. 저는 주로 점심에 샐러드 먹으러 갑니다. 식사는 샐러드로 디저트는 타르트와 커피로. 한 곳에서 디저트와 커피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편하답니다. 가격도 괜찮고 적당히 먼 거리에 있어서 햇살 좋은 날에 걷고싶은 날이면 카페 미뇽을 찾아 갑니다. 카페미뇽을 갈 때는 회사 단짝과 늘 함께 갑니다. 샐러드를 좋아해서 샐러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가는데요. 둘만의 아지트같은 곳입니다. 가성비 좋고 맛있는 디저트까지 있는 샐러드 맛집 카페 미뇽입니다. 파크원타워 1층에 입점되 있는 미뇽은 천장고가 높아 공간이 더 넓어 보이고 쾌적합니다. 플랜테리어 디자인으로 온실에 느낌도 물씬 풍겨요. 미뇽은 페.. 2023. 10. 14. 콘래드 서울 아트리오 사장님 찬스로 다녀온 콘래드 서울 아트리오입니다. 1년에 두 번정도는 사장님이 저희 본부 점심이나 저녁을 사주시는데요, 다시 회사로 와서 처음 사장님과 식사했던 자리가 아트리오였네요. 홀 중앙 위에 큰 테이블이 있는 약간은 부담스런 위치에 있었습니다. 호텔이라서 그런지 넓고 깨끗함, 정갈함과 정돈된 테이블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호텔이라 가격이 좀 되기 때문에 평범한 직장인들이 점심에 와서 먹기엔 부담스러운 곳입니다. 이렇게 기회가 왔으니 잘 먹어봐야겠죠. 콘래드 2층에는 버티고라은 야외 바가 있는데 그곳이 점심에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어 캐주얼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 외 뷔페 제스트가 있고 전망 좋은 37층에는 37그릴앤바가 있습니다. 1층 로비에 10g라.. 2023. 10. 11. 주말 점심은 광명 이케아 레스토랑 거리만 가깝다면 주말마다 가서 먹고 싶은 이케아레스토랑, 추석부터 시작된 길고 긴 연휴가 이제 끝났습니다. 연말까지 남은 연휴는 크리스마스 하나 남았네요. 연휴동안은 제주에 있었고 지난 주말에는 서울불꽃축제본다고 이래저래 마음만 바빴습니다. 이케아 레스토랑이라도 다녀올 껄 그랬나봐요. 서울에선 차가 없으니 뚜벅이 생활이라 사는 곳과 회사 근처 외에는 멀리 이동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먼 곳을 가는 곳이 하나 있다면 바로 광명 이케아에요. 구경가는 재미도 있지만 레스토랑 메뉴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있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먹으러 가는 재미가 있어요. 제주를 내려가지 않는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찾아가곤 하는데요, 이런 메뉴 구성으로 가까운 샐러드바 같은 곳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 2023. 10. 10. 2023서울불꽃축제, 축제현장 어제는 온국민 축제인 2023서울불꽃축제가 있었습니다. 불꽃 영상을 담기 위해 답사를 다녀왔어요. 일찍부터 나선 곳은 63빌딩 앞 샛강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예전에 그 포인트에서 찍은 샛강의 반영이 담긴 불꽃사진이 예뻐 그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같은 모습은 찾기 어려웠어요. 분명 그 장소는 맞는 듯한데 10년도 더 된 포인트라 나무가 무성하게 숲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거기까진 생각못했었네요. 10년이라는 세월은 강산을 바꾼다는데 샛강과 한강이 만나는 그 곳은 나무가 너무 많아 다른 곳이 되버렸습니다. 너무도 생생히 기억나는 그 멋진 곳에는 유유히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한가로히 사진찍는 사람이 함께 담긴 예쁜 사진이었어요. 그사진은 그 해 불꽃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사진이었거든요. 상받.. 2023. 10. 8. 서울불꽃축제, 아이폰 불꽃사진찍는법 드디어 서울불꽃축제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오늘밤은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는 날입니다. 어마어마한 인파가 모여들 여의도일대는 출렁이는 파도보다 더 많은 인파의 물결이 더욱 거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2년부터 여의도에 있는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저는 불꽃축제하는 날은 일부러 오질 않았습니다. 불꽃놀이는 좋아하지만 사람 많은 것에 대한 공포감이 있었거든요. 학창시절 콘서트를 보러 갔다가 열광하는 피날레 순간에 몰려드는 사람들때문에 앉아있다 깔려 죽을 것 같은 공포스런 상황을 직접 경험하면서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마지막 노래가 끝나길 기다리면서 내몸이 눌리고 이리저리 기울어지고 엎어졌다 다시 일어나는 아찔한 순간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것.. 2023. 10. 7. 여의도 샐러드 맛집 알로하포케 점심메뉴로 즐겨찾는 음식은 주로 샐러드입니다. 여의도에 높은빌딩이 들어서고 기업들이 입점하면서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먹어야하는 고민거리가 하나 늘은 것 같아요. 점심을 간편하게 즐기려는 다이어터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로 샐러드메뉴가 있는데요. 요즘엔 샐러드 푸드점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점심시간에 일찍부터 줄을 서야 하는 샐러드 맛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포케는 하와이말로 자른다는 뜻입니다. 잘라서 간편하게 만든 음식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아마도 알로하포케가 하와이에서 온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엔 샐러드라고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1만원은 훌쩍 넘고 양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적게 먹는 소식좌들에게는 적당한 양일 수 있지만 이것만 먹고 오후를 버티기 힘들것 같다고 하는 사람이 많을.. 2023. 9. 25. 롯데월드전망대 서울스카이 세계 5위이며, 국내 최고 높이인 123층으로 555m를 자랑하는 롯데월드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진짜 가보지 않고는 짜릿한 느낌을 알 수 없는 황홀함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저를 따라 제주로 내려 온 엄마는 서울 구경 오는 것도 이제 많이 힘들어 져서 서울 오는 일이 잘 없었는데 지난 여름 잠시 올라와 제가 살고 있는 집에 잠시 머물다 가셨습니다. 오랫만에 서울 구경 온김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한강유람선을 타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하필 그날 운항을 하지 않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생각해 낸 곳이 롯데월드 전망대였습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었고 궁금했습니다. 우선 가기 전에 할인 티켓을 먼저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당근마켓이 생각났어요. 혹시나 이벤트 티켓 같은 것이 있지 .. 2023. 9. 24. 여의도 파스타 맛집 팔레토 박찬일쉐프 레스토랑 팔레토 레스토랑은 자체적으로 설명하기를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가 있는 무국적술집이라고 칭합니다. 파스타를 비롯해 와인과 어울릴만한 안주거리가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가끔 점심식사를 위해 가는 곳입니다. 파스타도 맛있고 다양한 요리가 있어 점심에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와인이 있는 레스토랑이라 주로 저녁 자리에 어울리는 곳이긴 합니다. 야외테라스가 있어 더욱 분위기가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점심을 즐기기 위해 찾아 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좋습니다. 박찬일쉐프가 운영하는 곳이라 인기도 있고 맛도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식당이에요! 회사에서는 한 15분정도는 걸어가야 하는 거리에 있어서 부지런히 걸어가야합니다. 주로 샐러드와 파스타 등 이태리요리가 주를 이루지만 튀.. 2023. 9. 23. 여의도 맛집 오복수산 카이센동 서울로 돌아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카이센동입니다. 카이센동은 밥 위에 다양한 해산물이 올라간 덮밥입니다. 일본식 요리인데 여의도에서 카이센동 맛집하면 오복수산을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1년에 4~5번은 가게 되는 오복수산의 카이센동은 제가 여의도에서 가장 사랑하는 요리입니다. 어제 점심약속이 바로 오복수산이었습니다. 약속을 잡은 상대방이 예약을 했다며 그곳을 가자고 했어요. 예약하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예약을 했다고 하네요. 제가 카이센동을 좋아하는지 어찌알고 그 집을 예약했는지 저는 메뉴선택이 최고라며 약속잡은 친구에게 엄지척을 해주었습니다. 여의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집이라고 했더니 그 친구도 무척 좋아했어요. 오복수산은 여의도에 두군데가 있습니다. 하나는 씨티플라자 3.. 2023. 9. 22. 가을엔 안산자락길과 봉수대 지인과 함께 다녀온 안산입니다. 아직 서울은 제주만큼 아침저녁이 선선하진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한풀 꺽인 무더위는 좀 가신것 같습니다. 한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다녀왔어서 지금 날씨에 산책하면 좋을 것 같은 안산자락길을 올려봅니다. 서울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안산은 처음입니다. 한참 야경을 좋아하던 시절에 전망 좋은 산이면 어디든 올라가곤 했었는데 그당시 못가봤던 곳 하나가 바로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이었어요. 안산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야경도 정말 멋졌거든요. 이번엔 사진이 아니라 산책삼아 올라갔습니다. 안산자락길은 서대문구에 둘레길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둘레길이라는 말을 표현하지만 이곳은 안산자락길이라고 표현하는데요. 그 말이 맞는 것이 둘레길도 맞지만 둘레.. 2023. 9. 17. 여의도 중식당 맛집 차이나플레인 여의도에는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중식당 맛집도 많이 있지만 처음으로 '차이나플레인'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회사 대표님이 특별히 저희 본부 저녁식사자리를 마련해주셨어요. 열심히 일하는 저희 본부 직원들의 격려차원에서 사주셨어요. 콜키지(술을 가져가서 먹어도 됨) 서비스가 되는 곳이어서 본부에서는 중국술 2병을 따로 챙겨갔습니다. 차이나플레이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는 걸립니다. 퇴근시간이 되자마자 본부사람들은 즐거운? (사장님과의 자린 좀 불편하지만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식당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차이나플레인에 도착해서 자리 안내를 받아 룸이 있는 공간에 자리하고 앉았습니다. 메뉴는 미리 정해놓은 저녁 C코스로 주문했습니다. C코스 가격은 .. 2023. 9. 16. IFC몰 아워홈 프리미엄 푸드몰, 하즈벤 지난주 금요일, IFC푸드코트가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여러종류의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던 매장이 리뉴얼 공사로 문을 닫는 동안 점심시간의 전쟁은 더욱 커졌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8일에 리뉴얼 오픈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가봤습니다. 어둡던 실내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고 공동 주문 형식이 아닌 개별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한곳에서 여러 음식을 주문해 같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에서 바뀐겁니다. 각자의 입맛에 맞게 골라 같이 먹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어요. 재오픈 한지 얼마 안된 상태라 식당도 손님도 모두 정신없는 분위기 였습니다. 저희는 팀원 넷이 갔는데 각자의 음식을 주문할 수가 없어 마음을 통일해 일본가정식요리를 하는 하즈벤으로 갔습니다. 이름은 처음들어보지만 체인점이 여러개 있는것으로 보아 많이.. 2023. 9. 1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