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8 한라산 윗세오름 새해일출 2024년 12월31일, 원래는 1월2일에 윗세오름을 가려고 했습니다. 31일에는 성산일출축제를 봐야해서 다음날 멀리가기엔 무리다 싶었어요. 매년 성산일출축제때 펼쳐지는 짧은 불꽃쇼를 보러갔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일정을 바꿔서 1월1일 새해일출을 보러가자고 했습니다. 그날은 워낙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좀 부담스러웠거든요. 이번에 제주에 가면 한라산을 꼭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1월1일 새해일출을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성판악코스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갈 수 없으니 윗세오름을 가기로 하고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3년1월1일에 갔던 후기를 찾아 읽어보게 됐어요. 영실매표소주차장에 새벽4시45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그 주차장까지도 만차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갓길 주차를 다섯번째로 했다고 하네요. .. 2024. 1. 5. 조천읍 커피맛집 트라인커피 동네 친한 언니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메밀집을 찾으러 왔다가 문이 닫혀 근처 카페를 찾았습니다. 커피맛집이라며 소개를 해줬는데요. 조천읍 와흘리 마을안에 있는 카페였습니다. 제주엔 워낙 카페가 많으니 어디든 좀 특별해야 찾아가는 편입니다. 트라인커피는 바리스타 챔피언쉽 1위를 하셨다는 분이 오픈해서 커피맛으로 소문난 집입니다. 함께 찾아간 언니도 카페를 준비하고 있어서 이곳 저곳 카페투어를 많이 다니고 있답니다. 제주에서 카페가 잘되려면 무엇이 필살기여야할까 늘 고민중이지만 생각해보면 커피가 맛있어야 한다기 보다는 사진과 영상에 모든 것이 답이 있어 보입니다. SNS로 빠르게 퍼지는 홍보효과는 그 속도가 광고보다도 빨라서 입소문을 타고 금새 유명해지기도 하니까요. 트라인커피는 그런면에서 커피맛집으로 소문.. 2023. 12. 20. 제주는 지금 동백천국 선흘리 동백길 친구네 집 가는 길목에 피어있는 동백군락지입니다. 선흘이라는 예쁜 마을입니다. 2주전에 벌써 이렇게 많은 꽃들이 피었는데요. 어제는 제주에 눈까지 내려 눈덮인 예쁜 동백꽃을 볼 수 있었을텐데요, 저는 이번주에 서울에 머물러 있었어서 아쉽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다음주에 또 눈소식이 있네요. 눈내리면 무조건 한라산이죠! 선흘에 선린지라는 리조트가 예전에는 운영되고 있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폐허가 되서 닫혀 있은지 꽤 오래된 곳이라 인적이 드뭅니다. 그래서 산책하며 동백꽃 관람하기가 좋아요. 벌써 바람에 많은 꽃들이 떨어져 있었지만 동백꽃은 내년 2월까지 볼 수 있어 아직 많은 날들이 기대됩니다. 동백은 시기에 따라 꽃이 빨리 피기도 하고 늦게 피기도 하지만 종류에 따라서도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2023. 12. 18. 제주 겨울 여행 눈내린 삼다수목장 해외 부럽지 않은 이국적 풍경을 가진 곳, 가장 자연이 자연답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곳이라 말하고 싶은 삼다수목장입니다. 제주는 이번 주말에 눈소식이 있습니다. 다음주중에도 눈소식이 있어 한라산을 갈 계획이에요. 제주에 눈이 오면 한라산은 무조건 가야하는 곳입니다. 백록담이 힘드시면 윗세오름은 어렵지 않으니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삼다수목장은 조천 중산간보다 좀 더 높은 고지에 위치해 있는 한라산 중턱에서 만날 수 있는 초원입니다. 눈 소식이 있으면 이곳은 무조건 많이 쌓이는 곳입니다. 고지에 따라 눈이 뿌려지는 양이 많이 다릅니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많은 눈을 볼 수 있지만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면 눈이 전혀 내리지 않은 곳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삼다수목장은 제주의 자연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주변을.. 2023. 12. 15. 눈내린 용눈이오름 새해일출명소 겨울에는 낭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의 겨울은 특히나 더 이국적이고 짜릿합니다. 따뜻한 남쪽나라여서 추위도 없을 것 같지만 제주의 겨울은 매서운 바람이 늘 함께 합니다. 생각보다 눈도 많이 내려서 눈구경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매년 한라산에는 10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얀 겨울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옵니다. 제주의 1100도로에 가면 하얀 겨울을 만날 수 있죠. 고지가 높으니 눈구경하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눈이 내리면 한라산을 가야하지만 우선 가까운 오름을 다녀오는 것도 좋답니다. 제주의 눈은 빨리 녹아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기에도 좋고 눈 내린 후에도 지저분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햇살이 좋아 고지가 낮은 곳은 눈이 금방 녹아 없어.. 2023. 12. 6. 스위치22 카페, 여의도 미팅룸 여의도에 한강뷰가 멋지게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파크원타워2 22층에 위치해 있어서 바로 올라갈 수는 없고 허가를 받은 후 가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시 휴식하러 가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스위치22, SWITCH22영문으로 표기하는데요, 이곳은 카페라기 보다 대관해주는 곳입니다. 비즈니스룸을 비롯해 회의실 등으로 대여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요. 메인 홀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전체가 대관이 되는 날에는 커피도 마실 수는 없을 겁니다. 파크원타워는 엘리베이터시스템이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보통은 올라가고자 하는 층수를 누르고 올라가면 되지만 이 곳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층수버튼이 전혀 없습니다. 한번도 이런 시스템을 보지 못하셨더라.. 2023. 12. 5. 콘래드여의도 샐러드 10G 서울에서 주로 가는 곳이라고는 회사와 집 빼고는 가끔 점심식사하러 가는 식당 뿐인것 같습니다. 어제는 제주도에 잠시 다녀왔어요. 계획에 없었던 터라 급하게 금요일 저녁행을 끊고 일요일 저녁에 돌아왔답니다. 제주가서 고기만 많이 먹고 왔네요. 채소위주의 식단으로 했을 때와 육류섭취를 같이할 때의 체형의 변화는 정말 다릅니다. 채소만 먹었더니 근육이 쫙빠지는 현상이 생겨서 보기가 정말 안좋았어요. 그래서 육류도 조금씩 같이 곁들여야겠다싶어서 그냥 고기와 야채를 편하게 먹고 있답니다. 육류를 먹어주기 시작하면서 근육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왔더니 체중도 적당히 유지하게 되고 체형도 보기 좋게 변했습니다. 샐러드를 먹을 때에는 닭가슴살 등을 비롯해서 단백질 섭취는 필수인듯 합니다. 오늘 소개할 샐러드집은 여의도콘.. 2023. 12. 4. 더현대서울 샐러드맛집 샐러드다이브 푸짐한 샐러드를 찾으신다면 강력추천하는 더현대서울 샐러드다이브입니다. 양도 많지만 맛도있고 무엇보다 싱싱한 야채가 아삭아삭 식감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 샐러드외식을 주로 하는 편인데 그 중 알로하포케만큼 자주 찾는 곳입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이 더 많이 생각나긴 하지만 싱싱한 야채는 계절과 상관없이 늘 입맛을 돋우는 것 같습니다. 차가운 바람속을 뚫고 시원한 여의도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국물을 향해 달려도 갔었던 이번주는 점심 외식을 많이 했던 한 주 였습니다. IFC 건물과 가까이 있는 더현대서울은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정말 많이 찾아가는 식당이 된 것 같아요.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외투를 걸치지 않고도 쉽게 걸어갈 수 있는 현대백화점의 샐러드 맛집 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부터 감기가.. 2023. 12. 1. 제주 브런치 선흘카페 사진을 보니 지난 주말은 알차게 제주를 다녀온 듯 합니다. 친구도 만나고 브런치를 먹는 여유로운 시간도 가지며 수다도 실컷 떨어보고, 늘 분주한 마음으로 제주를 내려가 정신없이 보내다 돌아오곤 했었는데 이제 조금씩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다는 것이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느슨한 마음이 생겼다는 것 같아요. 제주에 가면 늘 무언가를 하고 돌아와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고 어수선한 집안 분위기에 쉽게 뭔가 손에 잡히지도 않았던 올 한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 어느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면서 늘 마음은 여유있는 사람처럼, 무너지지 않을 사람처럼 굳건히 지켜왔던 것 같아요. 그런것들이 이제 조금씩 풀어지면서 진정으로 편안한 제주 생활속으로 다시 들어간다고 할까요? .. 2023. 11. 29. 스타벅스 제주세화DT점 드디어 동네 오픈 여행자들에겐 그저 지나가는 길에 들릴 수 있는 그 흔한 스타벅스입니다. 하지만 구좌읍에 살고 있는 저에게는 집 근처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가 생긴거랍니다. 최근 같은 구좌읍인 송당에 스타벅스리저브가 오픈하긴 했지만 같은 읍에서도 가장 먼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게다가 그 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 여유있게 차를 즐길 수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듯 제가 사는 동네인 구좌읍에 벌써 스타벅스가 2개나 오픈했다는 것에 반가움이 앞서는데요. 제주에 온지 10년만에 드디어 이 시골마을에도 스타벅스가 들어섰다는 점에서 제주의 변화를 느끼고 있답니다. 세화DT점은 공사할 때부터 들어선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빨리 흘러간 것일까요? 오픈했다는 소식에 아침에 지인들과 모여 세화오일장에서 아점식사 후 바로.. 2023. 11. 28. 제주 전통 한옥카페 야원 지난 여름에 찾았던 한옥 카페 야원입니다. 한옥이라기 보다 제주 옛가옥의 모습을 보여주는 고풍스런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야원의 사장님을 10년전에 알게되서 그 때 이 곳을 찾아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카페를 운영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운영했던 카페의 느낌이 고재로 지은 집이었어서 찾아오셨던 손님이셨어요. 이번에는 반대로 제가 야원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를 다녀가게 됐네요. 예전에 이 집을 보면서 카페하면 정말 잘되겠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카페 내부에는 이미 손님들이 꽉차 있어서 자리가 없을 정도 였습니다. 야원 사장님은 서각하시는 분으로 유명하십니다. 야원이라는 한자의 간판도 직접 쓰고 깎아서 만든 작품이에요! 표선에 있는 카페를 정리하고 구좌로 오면서 야원 사장님과의 인연도 멀어졌습.. 2023. 11. 25. 화담숲 가을끝 겨울시작 동절기 휴원 단풍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화담숲을 제때 못가고 느즈막히 다녀왔습니다. 가을은 없고 겨울만 남아있는 나무들의 앙상함을 바라보며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차라리 열흘전 예매했던 그 때 갔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예매날짜를 바꾼게 후회가 됐네요. 화담숲 가을은 10월부터 11월 초까지가 가을을 느끼기에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듯 합니다. 최근 강한바람과 비가 내리면서 잎들이 많이 떨어졌고 건조한 날씨탓인지 그나마 붙어 있던 단풍들은 바짝 말라비틀어져 있었습니다. 오늘 20일은 휴원이고 다음주 27일부터는 동절기 휴원으로 개장을 하지 않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단풍이 없어도 볼거리 등은 있으나 겨울엔 문을 닫으니 갈 수도 없겠네요. 서울에서 화담숲을 가려면 자동차를 이용하면 가장 좋겠지만 차가 없는 .. 2023. 11. 20.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