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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타운하우스 전세 바다전망 첫눈에 반한 집 데이즈힐 블루스톤 사람도 첫 눈에 반해 결혼까지 가지만 집도 첫눈에 반해서 얻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그런 집이 제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계획도 없었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타우하우스 구경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가 아마도 2018년이었던 것 같아요. 서귀포에 일이 있어 남원읍을 다녀오는 길에 자주 들리던 중국집 '차이나타운'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가고 있던 타운하우스 분양이라는 현수막을 보게됐습니다. 시간도 여유 있었고 위치도 좋고 너무 고급진 주택이라 둘러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주차를 하고 분양사무실로 들어가 구경하는 집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구경하는 집은 바다전망이 아닌 한라산뷰 전망이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한라산의 모습이 정말 웅장했습니다. 집을 보는 순간.. 2023. 9. 29.
제주공항 부근 맛집 백종원 도두반점 서울에서는 주로 퇴근 후에 제주로 오는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5시쯤 출발해서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면 6시15분, 아니면 7시5분에 주로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옵니다. 저녁식사시간을 갖기에 애매한 시간이라 거의 제주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요. 그나마 좀 일찍 제주에 도착하게 되면 밖에서 먹고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짜장면을 좋아하는 남편은 중식당을 매우 즐겨찾는 편입니다. 제가 제주에서 가장 많이 다닌 식당을 손으로 꼽는다면 짜장면집이 아닐까 정도로 나들이 나갔다하면 짜장면만 먹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날도 역시나 맛있는 중식당을 알게됬다면서 공항근처에 있으니 저를 마중나온 남편은 저녁식사를 하고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도두동 사수항 앞에 있는 도두반점이라는 백종원 식당이라 맛.. 2023. 9. 28.
10월 산책 한라산 둘레길 6구간 시험림길 시험림길 5월15일~10월31일 개방 추석이 바로 코앞이네요. 저는 오늘까지 재택근무하고 내일부터 8일간 연휴와 함께 휴가를 보냅니다. 긴 휴가동안 어디를 가볼까 고민중인데요. 하루는 한라산 둘레길 중 한 구간을 다녀와볼 예정입니다. 작년에 다녀왔던 시험림길도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요. 10월까지만 개방을 하기 때문에 10월에 다녀오셔야 합니다. 시험리길은 11월부터 5월15일까지는 개방하지 않는 구간으로 이제 남은 기간은 한달여 남짓 됩니다. 그래서 저도 10월에는 시험림길을 재도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9.4km의 구간으로 완주를 미처 다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서 입니다. 사려니숲길과 이어지는 구간은 지금 아니면 걸을 수 없습니다. 부지런히 가봐야겠죠. 작년 10월1일부터 완전히 개방된 시험림길은.. 2023. 9. 27.
여의도 샐러드 맛집 알로하포케 점심메뉴로 즐겨찾는 음식은 주로 샐러드입니다. 여의도에 높은빌딩이 들어서고 기업들이 입점하면서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먹어야하는 고민거리가 하나 늘은 것 같아요. 점심을 간편하게 즐기려는 다이어터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로 샐러드메뉴가 있는데요. 요즘엔 샐러드 푸드점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점심시간에 일찍부터 줄을 서야 하는 샐러드 맛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포케는 하와이말로 자른다는 뜻입니다. 잘라서 간편하게 만든 음식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아마도 알로하포케가 하와이에서 온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엔 샐러드라고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1만원은 훌쩍 넘고 양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적게 먹는 소식좌들에게는 적당한 양일 수 있지만 이것만 먹고 오후를 버티기 힘들것 같다고 하는 사람이 많을.. 2023. 9. 25.
롯데월드전망대 서울스카이 세계 5위이며, 국내 최고 높이인 123층으로 555m를 자랑하는 롯데월드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진짜 가보지 않고는 짜릿한 느낌을 알 수 없는 황홀함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저를 따라 제주로 내려 온 엄마는 서울 구경 오는 것도 이제 많이 힘들어 져서 서울 오는 일이 잘 없었는데 지난 여름 잠시 올라와 제가 살고 있는 집에 잠시 머물다 가셨습니다. 오랫만에 서울 구경 온김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한강유람선을 타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하필 그날 운항을 하지 않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생각해 낸 곳이 롯데월드 전망대였습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었고 궁금했습니다. 우선 가기 전에 할인 티켓을 먼저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당근마켓이 생각났어요. 혹시나 이벤트 티켓 같은 것이 있지 .. 2023. 9. 24.
여의도 파스타 맛집 팔레토 박찬일쉐프 레스토랑 팔레토 레스토랑은 자체적으로 설명하기를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가 있는 무국적술집이라고 칭합니다. 파스타를 비롯해 와인과 어울릴만한 안주거리가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가끔 점심식사를 위해 가는 곳입니다. 파스타도 맛있고 다양한 요리가 있어 점심에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와인이 있는 레스토랑이라 주로 저녁 자리에 어울리는 곳이긴 합니다. 야외테라스가 있어 더욱 분위기가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점심을 즐기기 위해 찾아 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좋습니다. 박찬일쉐프가 운영하는 곳이라 인기도 있고 맛도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식당이에요! 회사에서는 한 15분정도는 걸어가야 하는 거리에 있어서 부지런히 걸어가야합니다. 주로 샐러드와 파스타 등 이태리요리가 주를 이루지만 튀.. 2023. 9. 23.
여의도 맛집 오복수산 카이센동 서울로 돌아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카이센동입니다. 카이센동은 밥 위에 다양한 해산물이 올라간 덮밥입니다. 일본식 요리인데 여의도에서 카이센동 맛집하면 오복수산을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1년에 4~5번은 가게 되는 오복수산의 카이센동은 제가 여의도에서 가장 사랑하는 요리입니다. 어제 점심약속이 바로 오복수산이었습니다. 약속을 잡은 상대방이 예약을 했다며 그곳을 가자고 했어요. 예약하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예약을 했다고 하네요. 제가 카이센동을 좋아하는지 어찌알고 그 집을 예약했는지 저는 메뉴선택이 최고라며 약속잡은 친구에게 엄지척을 해주었습니다. 여의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집이라고 했더니 그 친구도 무척 좋아했어요. 오복수산은 여의도에 두군데가 있습니다. 하나는 씨티플라자 3.. 2023. 9. 22.
구좌읍 제주스런 맛집 이런날엔 파스타&피자 구좌읍에서만 오래 살다보니 자주 가는 곳이 몇 개 정해져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한동리에 있는 '이런날엔' 입니다. 제주에 여행오면 무조건 흑돼지와 회를 먹어야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제주다운 재료를 담은 독특한 요리를 자랑하는 맛집도 많이 있답니다. 제주하면 흑돼지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날텐데요, 그 외에도 고등어, 갈치, 전복, 다금바리, 한라봉, 돌문어, 돌멍게, 딱새우 등등 제주를 연상케하는 다양한 재료로 풍성한 제주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날엔은 퓨전 양식레스토랑이라고 하는 것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도록 내 입맛에 맞는 요리를 선택하기가 좋습니다.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돈까스, 멘보샤, 새우, 크랩 등 맛있는.. 2023. 9. 20.
일본가정식과 소바전문 부부키친 수산리에 있는 '수산한못'에서 성산가는 길에 찾은 부부키친입니다. 일본가정식이라는 간판이 눈에 띠어 차를 멈추고 식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본음식을 좋아하는 남편도 가보자며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주차장은 식당 옆으로 넓은 공터에 여유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에 살면서도 맛집을 찾아다니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 일단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식사를 해보고 평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요즘엔 검색으로 맛집을 많이 찾지만, 실제로 맛집이라고 해서 홍보만 잔뜩해 놓은 곳에 가보면 별로인 곳도 많이 있어요. 부부키친은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보이진 않았습니다. 이미 SNS에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것 같았습니다. 식당 외관과 간판으로 보아 음식이 맛있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주차장은 넓습니.. 2023. 9. 19.
조천 브런치카페 만디와산 제주에는 동갑내기 친구 두명이 있습니다. 제주에 내려갈때면 꼭 한번씩은 만나려고 해요. 시간이 없으면 못 만나고 올때도 있지만 되도록 만나서 수다떨고 싶은 친구들입니다. 제주에 살아도 가봐야할 곳, 예쁜 카페 같은데를 자주 다니진 못해요. 그래서 저희도 만나면 늘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곤 합니다. 친구들은 제가 사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살기때문에 만나는 것도 어렵지가 않아요. 날씨가 화창했던 9월초 친구들과 새로운 카페여행에 나섰습니다. 조천 와산리에 있는 만디와산이라는 곳이에요. 브런치카페인데 숙소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부지도 넓고 건물도 꽤 커보였어요. 건물에 커다랗게 MANDI WASAN이라고 페인트칠이 되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만디와산은 조천에서 유명한 스위스마을 바로 앞쪽에 위치.. 2023. 9. 18.
가을엔 안산자락길과 봉수대 지인과 함께 다녀온 안산입니다. 아직 서울은 제주만큼 아침저녁이 선선하진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한풀 꺽인 무더위는 좀 가신것 같습니다. 한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다녀왔어서 지금 날씨에 산책하면 좋을 것 같은 안산자락길을 올려봅니다. 서울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안산은 처음입니다. 한참 야경을 좋아하던 시절에 전망 좋은 산이면 어디든 올라가곤 했었는데 그당시 못가봤던 곳 하나가 바로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이었어요. 안산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야경도 정말 멋졌거든요. 이번엔 사진이 아니라 산책삼아 올라갔습니다. 안산자락길은 서대문구에 둘레길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둘레길이라는 말을 표현하지만 이곳은 안산자락길이라고 표현하는데요. 그 말이 맞는 것이 둘레길도 맞지만 둘레.. 2023. 9. 17.
여의도 중식당 맛집 차이나플레인 여의도에는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중식당 맛집도 많이 있지만 처음으로 '차이나플레인'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회사 대표님이 특별히 저희 본부 저녁식사자리를 마련해주셨어요. 열심히 일하는 저희 본부 직원들의 격려차원에서 사주셨어요. 콜키지(술을 가져가서 먹어도 됨) 서비스가 되는 곳이어서 본부에서는 중국술 2병을 따로 챙겨갔습니다. 차이나플레이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는 걸립니다. 퇴근시간이 되자마자 본부사람들은 즐거운? (사장님과의 자린 좀 불편하지만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식당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차이나플레인에 도착해서 자리 안내를 받아 룸이 있는 공간에 자리하고 앉았습니다. 메뉴는 미리 정해놓은 저녁 C코스로 주문했습니다. C코스 가격은 ..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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